USB C 허브 SSD 내장형 언박싱

지난번에 아마존에 주문해 두고 까먹고 있었던 유에스비 C타입 허브가 오늘 배송완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
WAVLINK Store

WAVLINK Multifunctional USB-C Hub with M.2 NVMe/SATA SSD Enclosure, 8-in-1 Hybrid Type-C Multiport Adapter Fits 100W Power Delivery, 4K HDMI 60Hz, USB-A/C 3.2 10 Gbps for Windows, Mac OS

리뷰는
4.4 4.4 out of 5 stars 345 Reviews로 그럭저럭 한편 입니다.

그래도 맥미니를 사용하다보니 허브겸용 외장 하드가 필요한 상황이라 구매를 결정, 놀고 있는 128G SSD Sata도 하나 있어서 재활용 측면으로도,

구성은 간단하게 C타입과 허브 본체,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측면부에 여러개의 포트가 잘 정돈되어 있고 두께도 얇아서 편하게 들고 다니고 맥이나 다른 기기와도 잘 어울릴 만한 정도

슬라이딩식으로 되어있는 커버를 내리면 나타나는 SSD 슬롯, 핀이 맞지 않는 형식의 경우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가지고 있는 SSD 핀과 호환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해야 번거로움이나 낭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경사로 끼워주면 딸각 하고 잘 들어갑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걸쇠로 단단하게 마무리, 세 가지
종류 길이에 맞게 걸쇠 홈이 있어서 핀규격만 맞는다면 SSD크기(길이)는 대부분 호환이 가능합니다.

바로 맥미니에 연결, 맥미니 고정허브에, 이동식 허브까지 두 개 모두 SSD 포함이라 저장공간의 압박이 있는 맥미니 M2 기본형의 부족함을 충분히 메워줍니다.

인식이 잘 되는 허브 128G의 귀여운 녀석이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충분한 용량과 빠른 속도, 맥용 윈도우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 ExFAT 형식으로 다시 포맷해 주었습니다.

주머니에 넣으면 이런 느낌! 아직 슬롯이나 기능을 다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느껴보기에는 탄탄하고 잘 제작된 느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SSD슬롯 뚜껑 슬라이드가 쉽게 밀려 열리는 느낌이 있어서 약간 불안한 감이 드는 것입니다. 스카치 테이프이나 고무 밴드 등으로 서포트해야 좀 안전한 느낌정도?

사용하면서 리뷰 할 것 있으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