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에 질려서 대체할 음료를 찾다가 발견한 스타벅스의 맛차(녹차) 프라푸치노입니다.
프라푸치노답게 $6.65의 가격으로 약간은 부담되는 가격이기는 하지만 맛차 스쿱을 +8까지 올려서 완전 진한 맛차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 가격이 비싸니 스타 리워드도 13.3이나 주네요, 최근 트렌드가 모바일오더도 팁을 넉넉하게 놓는 편이기는 하지만 모바일 오더하고 픽업은 굳이... 팁을 놔야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모바일 오더로 주문을 넣고 스타벅스(엘카미노&산토마스)로 고고!
원래 맛차 크레메 프라푸치노, 한국메뉴로는 말차로 표기되는 것 같은데 무엇이 공식 명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리지널 가격은 6불이 약간 안 되는 $5.95이지만 일반우유를 오트밀크로 바꿔 주면서 70 전이 추가!
다행히도 맛차 파우더 추가는 금액이 안 들어가니 8 스쿱(최대)으로 충분히 추가해서 녹차의 맛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드디어 받아서 나온 벤티 맛차 크레메 프라푸치노,
뭔가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플로트 혹은 흡사 녹차 빙수와도 같은 느낌!
다이어트를 위해서 휘핑크림을 빼고 주문했는데, 휘핑을 빼니 납작한 캡에 나와서 뭔가 프라푸치노의 느낌이 덜한 듯합니다. 빨대도 없이 주둥이 열린 캡이다 보니 아무래도 걸쭉한 프라푸치노를 약간 짜(?)서 먹는 느낌도 들도
다음번엔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휘핑크림을 추가해서 빨대와 돔형의 캡을 씌워 좀 더 풍부(?)하게 즐기는 방향으로 주문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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