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첫끼 식사 후 디저트로 찾은 코리안 타운의 디저트 오코빙 빙수 집! 맛기행이었으므로 디저트도 신중하게 골라서 선택해 보았습니다.
바로 과일빙수 (망고멜론)로 유명한 오코빙~~
인테리어는 엘에이 치고(?)는 깔끔한편, 주차장도 많지는 않지만 건물로 연결되어있는 실내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후 건물내부를 통해 매장으로 갈 수 있게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주문의 메뉴 가장 첫번째 나와있는 망고 멜론 쉐이브드 아이스로 고고!
찹쌀떡 떡 추가에 $2은 좀 에바이지만 그래도 빙수에 빠지면 좀 섭섭해서 추가해 주었습니다. 빙수가 $20이 넘는 건 좀 오버이긴 했지만 줄이 계속 늘어있는 것 보면 그래도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것이니 컴프레인 할 수 없을 정도.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는데 키오스크 크레딧카드 리더기가 고장 나서 카드번호/연한/CVC를 수동으로 넣어야 하는 불편함, 안 그래도 줄이 길어지는데, 빨리 고쳐서 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 옆테이블에서는 팥빙수 종류였던것 같은데, 팥빙수 모양은 좀 실망,
빙질도 너무 찐득하기도 않고 부스러지지도 않게 적당하게 잘 되어있는 편에, 생과일을 보울 처럼 빙수그릇처럼 사용해 줘서 팬시한 느낌이 더 들기도 합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하고 (단맛을 원한다면 연유를 좀 쎄게 부어먹으면 됩니다.)
빙수를 거의다 먹으면 아래 나오는 멜론 껍데기의 텍스쳐 화채 스쿱으로 퍼올린 흔적이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단점은 뭔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대기가 긴 점, 시끄러운 외국인들이 많아서 디저트를 편하게 즐기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집 오코빙 이였습니다.
아직 북가주로는 진출하지 않은 것 같은데, 샌프란이나 베이에리어 진출하면 대박 각!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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