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서 구매한 랍스터 라비올리입니다.
세일 중이라서 사 보았는데, 뭐 만두와 비슷한 조리법 이겠거니 하고, 파스타 삶듯이 삶아 봅니다.
약간 마른 옥수수만두 처럼 생겼는데, 끓여 봅니다. 약간 마른것 처럼 보이지만 잘 삶아주면 촉촉한 라비올리로 재탄생 됩니다.
라비올리를 어떻게 요리하는지 잘 모르지만 파스타처럼 따로 삶고, 토마토 소스에 잘 쫄여주면 될 것 같아서 도전 ! , 전에 한번 해 먹어 봤는데 약간 덜 익혀진 것 같아서 뜨거움 물에 5분…
토마토 소스는 Rao’s 제품으로 사용 했습니다.
첨가는 간단하게 양파와 꼬마 파프리카, 라비올리 안에 치즈와 랍스터가 들어가 있어서 미트볼이나 다른 단백질 류는 별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삶아진 라비올리 투하, 소스가 묽어지지 않도록 물기를 제거 하고 넣는 것이 포인트,
떡볶기 쫄이는것 마냥 살짝만 더 쫄여서 라비올리 껍데기에 토마토소스가 잘 배일 정도로만…
마른 바질잎과 그래도 허전해서 모짜렐라 치즈 몇개 더 넣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약간의(한두방울) 캡사이신 첨가, 라비올리 자체가 랍스터 속으로 차 있어서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게 나올 정도라 실패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 코스코에도 나와있는 상품인지는 모르겠는데, 집에서 라비올리 해 드시기에는 속도 꽉찬 최적화된 제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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