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입성 늦은 체크인

오후 늦은 8시에 인천공항에 내려서 우버 택시를 타고 1시간 걸려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 도착! 뭔가 체크인 시간이 너무 늦어서 손해를 많이 본 느낌입니다.

다이아몬드의 혜택으로 바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해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방으로 고고!

전에도 계속 만족했었던 호텔 룸과 서비스였는데, 귀엽게 티 종이 상자가 하나 올라와 있습니다. 뭔가 환영 받는 느낌이라 작은 선물임에도 호감 상승!!

한강뷰 야경인데 5년 전과 다르게 떡하니 더 현대가 바로 내려 보이는, IFC몰과 더현대 놀거리 볼거리 쇼핑거리가 많은 호텔이라 더욱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아쉽게도 5일을 잡았지만 마지막날에 여의도 불꽃놀이가 겹쳐서 힐튼 다이아몬드임에도 불구하고 룸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한 것이 통한의 아쉬움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개중에서는 넓은 방으로 잡아준 듯.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불꽃놀이 때문에 괜한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같은 여행 중 시그니엘에 하루 묵었기 때문에 6성급에는 다소 뒤처지는 서비스와 룸컨디션이었지만 힐튼 4+1과 포인트 조합으로 무료 5박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불평할 수 없었던  숙박이었습니다.

다른 힐튼계열 보다 월등히 좋은 서비스와 품질이기 때문에 가급적 힐튼 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이용하게 되는 콘래드 서울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조식 제스트는 덤! (명성해 비해 조금은 실망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