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료 신용조회 앱/사이트 크레딧 카르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redit Karma (이후 크카)앱 입니다. 로그인 때마다 지문이나 얼굴인식이 필요한데, 아이폰에서는 불편하지 않게 빠르게 사용 하실수 있습니다.
크카의 시작 화면 입니다. 트랜스 유니온과 이퀴팩스 두 곳의 신용점수를 표시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퀴팩스가 더 맘에 드는데, 트랜스유니온에서는 몇개 은행 정보가 누락 되어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올 초에 크레딧카드 하나 만들고 차량 구입 해서 급락 했지만 한두달 안에 평소 점수로 회복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 중 한 점수를 클릭 하면 위 그림과 같이 항목이 나옵니다. 녹색일수록 플러스 요인, 붉은색 으로 갈수록 점수 저해 요인입니다. 위에서는 평균 크레딧 기간만 노란색으로 표시 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제때 페이먼트가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가징 대표적인 것이 신용카드의 월페이먼트(미니멈이라도)를 꾸준히 하는 것 입니다.
그 다음으로 신용 사용률 입니다. 저는 2% 대 정도를 유지 하고 있는데, 분모(총 신용카드합)가 $170,000 정도 되기 때문에 왠만큼 소비를 하지 않고서는 10% 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모기지(주택융자)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고 나머지 자잘한 크레딧 카드 사용이 표시 됩니다.
다음은 신용에 문제가 되는 사항이 있는지, 콜렉션 에이전시나 다른 대출등에 문제가 없는지, 0으로 유지 하시는 것이 점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이 모든 신용카드의 평균 연수 입니다. 가장 오래 된것이 12년 6개월, 짧은 것이 3개월 입니다.
평균도 중요하지만 가장 오래된 신용카드도 일정 부분 고려 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혜택이 적더라도 첫 신용카드는 유지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각 금융기관의 신용 조회 내역 2년치가
표시 됩니다. 없으면 없을 수록 좋지만 신용카드 신청과 차량 구입시 조회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 합니다. 너무 많이 5+ 정도만 아니라면 크게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것으로 느껴집니다.
오늘은 무료 신용점수 확인 크레딧카르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신용점수가 주택을 구하거나 차량을 구입하는 등의 큰 지출이 발생할 때 이자율을 낮춰줄 수 있는 조건으로 작용 하기 때문에 잘 관리 하시는 것이 유익합니다.
이번 자동차 구입하는데 3.99 % 받았습니다. 신차는 여러가지 이자 혜택이 많은데, 중고차는 가격이 낮은데신 이자율에서 손해를 많이 봅니다. 3만불 조금 넘는 차가 72 개월에 500 가까지 월페이가 나가게 됩니다.
그래도 5.0 이니 잘 밟으면서 타 보아야 겠습니다. 은행에 직접 대출 신청 하면 0.25 % 혜택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놓쳐서 무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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