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 Timber Trust
4/30일 자 배당이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코비드 때문에 불안불안 하기는 했는데 우리의 CRT의 배당은 멈추지는 않습니다. CRT 가 California radiologic technologist의 약자와도 같아서 더 애착이 가는 그런 주식입니다. ㅎㅎ
0.085.... 많은 배당금은 아니지만 그래도 월 배당주 이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는 있다고 봅니다.
CRT는 배당이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시절이 안 좋아도 배당이 많이 안 떨어지기 때문에 들고 있어 볼만한 월 배당주로 느껴집니다.
5/12일 현재 6 불 이상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고, 지난 3월 코로나 위험으로 인한 낙폭에서 아직 벋어 나지 못했지만 월 배당이 꾸준하게 유지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좋은 위치를 잡고 있을 주식으로 생각됩니다.
또 유가하락 직격탄을 맞은 종목이기 때문에 이번 유가가 이제 안정세를 잡으면 동반 반등할 여지도 충분하고 코비드 끝난 후 반등의 여지도 충분히 남아있기 때문에 팔지 않고 계속 들고 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늘 하락장 에서도 2% 이상의 반등을 기록하였고 지난 1 주일 간의 움직임도 상승의 기운을 잡고 있어서 아무래도 올해 말까지는 꼭 붙들고 있으려고 합니다.
은퇴계좌였으면 텍스 없이 보전할 수 있겠으나 일반 투자계정이어서 배당금이 나오는 데로 연말 세금보고 대상이 되는 것이 좀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고 배당금이 나오는 족족이 재투자로 이어지고 있어서 금액이 많이 떨어져 있는 지금도 그렇게 손해 보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NYMT에서 발생하는 이익 부분도 계속해서 재투자 금액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언젠가는 보유주식수가 많이 들어서 꾸준한 월 배당으로 매월 용돈이 되지 않을 까도 기대해 봅니다.
음... 한국에서의 투자는 배당금의 세금문제로 해서 투자가 용이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배당금에서 세금을 바로 제하고 주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세금보고 용지가 따로 날아오기 때문에 해외 신고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경우도 발생이 될 듯합니다.
매월 20 일경에 배당액이 발표되는데 희망적인 것은 아직까지 한 달도 빠지지 않고 계속 배당이 나온 것입니다. 4불 때까지 빠질 때는 불안하기도 했지만 4 5 월 들어서면서 많이 회복도 되고 안정도 찾은 느낌입니다.
말일 또는 30 일경까지 보유 하고 있어야 그다음 달 14~15일 정도에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주식 트랜잭션 기간 3일을 잘못 맞추면 한 달 배당금을 날릴 수 있으니 배당금을 위해서는 당월 25일 정도에 보유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오일과 개스 판매에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이므로 유가 안정이 주가 회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사우디, 러시아가 감산을 확실하게 해서 유가가 어느 정도만 반등한다면 매력적인 월배당 주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미국이 곧 산유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만큼 기름을 끌어올릴 때 폭등하는 주식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XCOOQ처럼 소리 소문 없이 없어지는 회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RT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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