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티노에 있는 다이소와 일본 그로서리 마켓인 마루카이가 위치한 몰 안의 디저트 찻집 이주미 맛차 리뷰입니다.
다이소 입구와 비어드파파 슈크림집 바로 옆에 위치하고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위치,
다이소를 방문하며 몇번 보기는 했지만 들어가 보는 것은 오늘 처음,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는데, 약간 느끼한 기분을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해소하고자 고고!
입구에 들어가도 직원은 한 명이 있기는 하지만 키오스크를 이용한 자동 시스템, 아무래도 최근의 인건비 인상을 반영한듯 직원은 메뉴준비를 오더는 키오스크에서 따로 받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대부분 맛차/녹차 제품으로 되어 있고 다도 용기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둥그런 빗자루 같은 대나무 제품은 차를 휘휘~저어 섞는 용도인 듯
별것 아닌 듯 한 도구가 가격이 38~48 달러 하는데, 음... 그냥 티스푼으로 젓던지, 다이소에서 대체할 품목을 구해보는 것이 바람직 할 정도의 높은 가격입니다.
찻잔이나 다도용기도 일본 특유의 귀여움이 뭍어나는 제품들이기는 하지만 바로 옆의 $1~2 다이소에 비하면 너무나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에 그냥 키오스크 사용 기다리면서 구경이나 하는 정도로...
주문하는 김에 회원가입도 했는데, 주문마다 일정 비율로 적립이 되어 다음 방문 때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주어지는 듯합니다.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에다가 위에 녹차가루로 토핑까지 올렸기 때문에 고급진 맛이기는 하지만 작은 아이스크림 한 컵이 $6, 가성비는 좀 낮지만 디저트로 녹차의 상큼한 맛으로 입가심을 하기 위해서는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온 김에 바로 옆의 마루카이 슈퍼마켓에도 들렸는데, $24.99 짜리 아사이 맥주 24캔이 5불 세일해서 19.99 개당 $1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라 구입해 보았습니다. 미끼 상품인지 아니면 워낙 맥주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마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기린맥주 19불 구입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사히 맥주를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맥주 구입할 때는 $5 할인이 있을 때 구입하면 캔당 1불 아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마루카이 맥주 세일도 잘 이용해서 맥주를 쟁여 두시면 파티 등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북경반점 Beijing Restraunt Fresh Live Crab (63) | 2024.02.07 |
---|---|
큰집 설렁탕 KunJip @ Santa Clara 산타클라라 (67) | 2024.01.24 |
Cicero's Pizza @ Cupertino 시세로 키케로 시케로 ? 피자집 (48) | 2024.01.16 |
더 밥상 The Bapsang Sunnyvale (돼지국밥) (5) | 2024.01.09 |
라이스 정키 2 (66) | 2024.01.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