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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ary's Pizza @ Pleasanton downtown 자카리피자 플레젠튼 다운타운

일상/맛집

by 침구학개론 2024. 2.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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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오클랜드 쪽으로 30~40분 떨어진 프레젠튼 시티의 다운타운에 위치했고 Serving from 1983 전통있는 피자집 자카리'스 피자집 리뷰입니다.

리뷰도 좋고, 다녀본 분들의 경험도 좋았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방문, 바쁜시간을 피해 오후 3시 정도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약간 올드타운 느낌을 주는 다운타운이면서 식당도 뭔가 약간 예전의 서부 건물을 연상시키는 나무 건물로 되어있고, 다행히 약간 이른 시간이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비가 오다 안오다 하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라 테라스자리는 패스... 대각선 맞은편에 경쟁(?) 피자 집이 하나 더 있는데 이름이 게이피자 (Gay pizza?) 실제 간판이였습니다.

식당의 유명함에 비해서는 저렴한 피자 가격, 아무래도 실리콘밸리인 산호세/산타클라라지역 보다 뭔가 아늑한 기분에 플러스로 저렴하기까지한 피자집 메뉴가격이 눈에 들어옵니다.

언듯 보기에도 15명은 넘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피자 팔아서 시간당 급여가 감당이 될지 걱정이 될정도, 뭐 5시 저녁시간이 되면 눈코뜰새 없이 바빠질 모양인듯... (폭풍전야)

테이블엔 파마산 치즈가루, 크러쉬드 레드페퍼, 허브가루(?뭔지는 모르겠는) 로 구성된 단촐한 구성

피자 오기전 샐러드로 누꼴라/아르굴라 샐러드 파마산 치즈와 올리브오일로 간단한 구성이지만 뭔가 간도 맞고 괜찮은 느낌, 나중에 피자에 살짝 올려 먹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음... 뭐시기 템플이라는 핑크빛 탄산도 하나 시켜 보았는데, 마지막 메뉴 그림과는 다르게 그냥 덩그러니 체리 하나만 들어 있어서 실망... 뭐 리필도 안되는 음료라 잔뜩 기대했는데 실망했던 음료였습니다.

피자집에서는 그냥 콜라가 진리인듯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하얀피자~, 일부러 토마토 소스를 빼려고 주문한 피자인데, 색은 허여 멀건해 보여도 담백하고 두툼한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피자 타이틀은 Pizza Blanca - 신선한 허브와 올리브 오일로 베이스를 만든 얇은 스타일의 피자에는 모짜렐라와 리코타 데 라떼 치즈가 올려져 있으며 신선한 레몬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미국 피자라 약간 짠 듯한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인(?)도 견딜만한 짠 정도의 피자, 오래간만에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디져트로 나온 막대사탕!

플레젠튼, 산라몬, 리버모어 지역에서 맛있는 피자집을 찾는다면 뭔가 가성비와 피자맛도 둘다 잡은 자카리 피자 였습니다.


Zachary's Chicago Pizza | Pleasanton CA | Alameda County (zacharys.com)

 

Zachary's Chicago Pizza | Pleasanton CA | Alameda County

Hours: Sunday-Thursday 11 am- 9 pm; Friday-Saturday 11 am- 9:30 pm. Offering Dine-In, Takeout, Online Ordering & Third-Party Delivery   ORDER ONLINE FOR MAIN ST, PLEASANTON MAKE A RESERVATION —————— Tri-Valley Restaurant Week is coming Februa

zacharys.com

맞은편 경쟁사(?) 게이피자집과 프레젠튼 다운타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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