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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aly @ ValleyFair 잇탈리 밸리페어

일상/베이에리어

by 침구학개론 2022. 6. 3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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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한 그로서리 마켓 잇탈리(?) Eataly가 산호세 번화가 밸리페어에 오픈했다고 해서 한 번 구경을 가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잇탈리로 검색하면 이태리 식당이 많이 검색 되지만 더 현대에도 들어가 있는 일종의 고급 슈퍼마켓이라고 생각하면 쉬을 듯합니다.


역시 활발한 밸리페어 몰에 있는 만큼, 젊은 사람들 위주 잇탈리여서 그런지 유럽 쪽 백인들이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입구에서는 역시 빵 냄새와 커피 냄새로 유인을 해야 하는 법, 총 3층 구조로 되어있는데 입구에 빵집을 겸한 카페가 위치하고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많지는 않지만 코너 코너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먹거리를 대표하는 마켓답게 입구의 카페에는 라바짜 커피를 서빙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라 반가웠습니다. ㅎㅎ

총 3층? 과 테라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각 섹션을 이동하려면 에스컬레이터를 이동해야 하는데 이동하는 첫 번째 2층에 나타나는 와인 섹션

생각보다 저렴한 $12불 선의 와인, 아마도 미끼 상품인듯합니다. 와인 섹션을 둘러보다 보면 유리문으로 막혀있는 고급 진열장이 있는데, 비싼 와인들은 따로 온도 조절해 가며 보관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생각보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와인 섹션... 와인에 대해서는, 특히 이태리 와인은 잘 몰라서 그냥 스킵

와인으로 유명한 북캘리포니아 나파 소노마가 가까운 곳에서 굳이 이태리 와인을 구입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잇태리, 먹거리 쇼핑점답게 일반 그로서리 마켓처럼 음식 재료들, 소스 등의 섹션이 최상위 3층에 나타납니다. 벌써 이태리 치즈의 꼬릿 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생고기, 해산물 코너도 있기는 하지만 머 비싸기만 하지 코스코나 로컬 마켓이나 별 다를 점이 없는 정도, 아무래도 요리에 미숙한 젊은 층이 주 고객 대상이기 때문에 양념되어 있거나 바로 굽거나 요리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는 밀키트 식의 상품도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력 상품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로서리 마켓이라면 데코를 위해서라도 앞에 진열 되어 있는 과일과 호박, 로컬 제품들이기는 한데 다른 마켓, 월마트 네이버후드와 질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디스플레이와 입점 프리미엄으로 가격만 비싼 듯 ,

 

마지막 나가는 쪽에 테라스와 연결되는데 식당이 있고 이름은 Terra 테라스에 있어서 테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방이 통유리로 되어있고 장작으로 피자 굽는 것을 연출하는 듯 맛보다는 보여주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음... 피자나 파스타를 먹어볼까 하고 입간판 메뉴 보고 예약을 잡으려고 했더니 최소 30분 대기 그냥 깨끗하게 포기하고 집었던 물품들도 고스란히 제자리에 돌려두고 나왔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마켓들도 고급화하고 수입산 식재료도 많이 취급하기 때문에 별다른 장점이 없는 마켓, 올가닉이라고는 하지만 제 기분에는 그냥 디스플레이만 잘해두고 가격만 올리는 별로 가성비는 없는 그로서리 마켓인 것 같습니다. 와인도 종류만 많고 비교도 어려워서 그냥 레이팅 점수가 확인 가능한 코스코나 주류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은 듯 

한국에서도 그렇고 이곳에서도 그냥 목 좋은 자리, 럭셔리 쇼핑몰에 입점하여 일반인(?)들과는 차별되는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같은 느낌이라 저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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