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선생의 九思實事求

북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오클랜드 쪽으로 30~40분 떨어진 프레젠튼 시티의 다운타운에 위치했고 Serving from 1983 전통있는 피자집 자카리'스 피자집 리뷰입니다. 리뷰도 좋고, 다녀본 분들의 경험도 좋았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방문, 바쁜시간을 피해 오후 3시 정도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약간 올드타운 느낌을 주는 다운타운이면서 식당도 뭔가 약간 예전의 서부 건물을 연상시키는 나무 건물로 되어있고, 다행히 약간 이른 시간이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비가 오다 안오다 하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라 테라스자리는 패스... 대각선 맞은편에 경쟁(?) 피자 집이 하나 더 있는데 이름이 게이피자 (Gay pizza?) 실제 간판이였습니다. 식당의 유명함에 비..

일상/맛집 2024. 2. 22. 09:46

브레실리엔 안개마을 개인섬은 본토의 개인섬과는 다르게 2/2 거친 통나무만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위한 거친 통나무 수급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원이 풍부한 본토(뎃포드) 개인섬에서 거친 통나무를 모아서 브레실리엔으로 배달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개인섬을 풀 업그레이드 하면 위와 같이 통나무 밭이 하나 나오는데, 20/50 거친통나무이기 때문에 빠른 거친 통나무 채집이 가능합니다. 개인섬에는 리젠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두세 개의 개인섬이 즐겨찾기 가 되어있으면 이동하면서 채집하면 어렵지 않게 1만 거친 통나무 수급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길드섬에는 거의 2/2 거친통나무이기 때문에 20/50 50/50 통나무가 거의 없어 거친 통나무 수급에 효율적이지 못해서 개인섬 돌면서 거친 통나무와 잡석 채집하..

일상/놀이 2024. 2. 21. 08:14

오랜만에 저녁식사를 위해 다시 들른 라이스 정키, 가히 현존하는 최강의 가성비와 맛을 자랑하는 라이스볼~, 소주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조금 더 화려해진 듯, 여전히 Kpop스타들의 사진들도 벽면이 도배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혼자서 먹기에 혹은 아이들과 외식하기에도 떡볶기 어묵이나 탕류도 있어서 가족식사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 무엇보다 소주나 맥주 한잔 하기 편하게 엘카미노의 한인 밀집지역에서도 가까이 있어 우버나 리프트 이용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으로는 얼음물이 제공되는데 따뜻한 물을 요청하면 자그마한 양철 주전자에 따뜻한 물이 서빙 됩니다. 소주가 한잔 당겨서 모바일앱으로 소주를 쇼핑하다가 발견한 티파니 로즈(로제?) 소주, 다른 소주에 비해서..

일상/맛집 2024. 2. 8. 05:00

최근 던저니스 크랩도 가격도 꽤 내려서 가성비가 좋다고 들었었는데, 자주 가는 중국집인 북경반점에 새로운 메뉴로 올라라온 Fresh Live Crab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45로 샌프란시스코나 다른 식당에 비해서 착한 가격, 종류는 솔트앤페퍼, 깐풍, 찜의 세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 조염(Salt & Pepper)로 결정 게만 먹기에는 좀 그렇고, 밥류도 하나 시켜야 했기에 가장 무난한 XO소스가 들어간 볶음밥으로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는 중국집이니 단무지가 제공되고 추가로 양배추 김치도 나옵니다. 핫티도 기본으로 나옴 XO볶음밥은 언제나 무난한데 약간 간을 더 하기 위해서 짜장소스를 추가해 주셨습니다. 단골처럼 자주 가니 별도의 요청이 없어도 짜장소스를 주시는 센스~ 드디어 등장한 Sla..

일상/맛집 2024. 2. 7. 03:27

알비온온라인을 시작한 지도 어언 1달이 다 되어 갑니다. 프리미엄 30일짜리 1달 구매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입니다. 첫 구매는 개인 섬구입과 초반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 프리미엄을 $15.99 스팀 구매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프리미엄 기간이 거의 끝나감과 동시에 비과금 게임을 할지, 다시 프리미엄을 결제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중, 알비온 온라인 내에는 프리미엄을 게임 내 재화(실버 또는 금화)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두 번째 달부터는 과금 없이 게임 내에서 벌어들인 실버를 통해 결제하고자 경매장과 창고를 털어 보았습니다. 프리미엄 구매 비용은 가변적인듯 한데 현재 1개월(30일) 구입은 금화 3,750 또는 18.73M의 실버로 결제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혜택이 없다면 채집속도..

일상/놀이 2024. 1. 31. 08:22

일요일 저녁으로 오래간만에 찾은 큰집 설렁탕, 베이지역에서 냉면을 제대로 하는 집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찾은 큰집 식당이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바뀐 지는 꽤 되었지만 뭔가 식당으로 깔끔하고 제대로 잘 바꾼 느낌, 매번 대기열이 많아 포기할 때가 많았지만 오늘은 애매한 오후 4시를 공략했기 때문에 기다림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매번 올 때마다 한국 손님보다는 중국손님으로 바글바글한 느낌,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닌데 중국 사람들 사이에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주변 중국인들의 핫플레이스가 된 느낌입니다. 메뉴는 갈비찜 80불대, 가장 저렴한 설렁탕이 $18로 식사로 설렁탕이나 갈비탕까지는 그나마 가성비 있는 편, 수육이나 갈비찜으로 올라가면 인당 30~40불은 잡아야 식사가 가능한 정도입니..

일상/맛집 2024. 1. 24. 09:48

쿠퍼티노에 있는 다이소와 일본 그로서리 마켓인 마루카이가 위치한 몰 안의 디저트 찻집 이주미 맛차 리뷰입니다. 다이소 입구와 비어드파파 슈크림집 바로 옆에 위치하고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위치, 다이소를 방문하며 몇번 보기는 했지만 들어가 보는 것은 오늘 처음,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는데, 약간 느끼한 기분을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해소하고자 고고! 입구에 들어가도 직원은 한 명이 있기는 하지만 키오스크를 이용한 자동 시스템, 아무래도 최근의 인건비 인상을 반영한듯 직원은 메뉴준비를 오더는 키오스크에서 따로 받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대부분 맛차/녹차 제품으로 되어 있고 다도 용기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둥그런 빗자루 같은 대나무 제품은 차를 휘휘~저어 섞는 용도인 듯 별것 아닌 듯 한 도구가 가격이 3..

일상/맛집 2024. 1. 23. 08:31

일요일 저녁 외식을 위해 피자집을 찾다가 쿠퍼티노 시티의 Cicero's Pizza집을 찾았습니다. 베이지역에 오래 거주했지만 처음 가보는 쿠퍼티노의 작은 몰, 동네가 동네인 만큼 중국 식당이나 중국인들 상점이 즐비한 가운데 중심부에 피자집이 위치해 있습니다. 시세로르? 시체로스? 시케로스?? 키케로스???? 발음을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동네에선 시세로스... 가 일반적인듯 http://cicerospizza.com/ Cicero's Pizza Open Daily for Dine in or Takeout! Monday thru Saturday 11 am to 9 pm, Sunday 3 pm to 7:30 pm All orders 30 minutes before Closing are Take Out Only..

일상/맛집 2024. 1. 16.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