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마지막 저녁을 장식하기 위해서 마운틴뷰 다운타운에서 찾은 맛있는 피자집 - 블루라인 피자
마운틴뷰 다운타운에서 기찻길 쪽 거의 끝에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요새 다운타운이 핫플레이스가 되는 바람에 주차장 자리 찾기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인테리어는 뭐 특별한 것은 없지만 실내, 실외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어 기다리는 대기열 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중자 20불대 중반$25, 대자 30불 중반$35 정도로, 스페셜티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2불 차이라 그냥 크기와 피자 가격을 생각하면 대충 맞아 들어갑니다.
오늘의 피자는 와일드 머시룸 앤 화이트 트러블로 일 피자!
고기나 페페로니가 안 올라가 있기는 하지만 버섯의 향이 뛰어나고 트러플 오일의 풍미가 흠씬 묻어나는 뭔가 좀 건강한 맛과 향의 피자입니다.
토마토소스가 없기 때문에 다른 소스나 꿀을 추가하면 조금 더 풍성한 맛 느낄 수 있는 피자, 양보다는 바삭함을 중시하기 때문에 Thin 도우로 시켰습니다.
무엇보다도 프랜차이즈 피자집 보다 치즈나 원재로 가 뭔가 고급진 느낌, 쭈~욱 늘어나는 치즈도 일반 피자집 보다 고급진 것이 특징입니다.
가성비 괜찮고 맛있는 피자를 원하신다면 기존의 프랜차이즈 보다 블루라인피자를 찾는다면 좀 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운틴뷰 다운타운에는 꼭 블루라인 피자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시그니처로 서빙되는 피자도 많으니 주변 레스토랑의 피자를 경험해 보는 것도 피자쇼핑하는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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