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멀을 마무리하고자 일요일 저녁식사 후 디져트를 찾아 나섰습니다.
중식으로 배가 너무 부르게 식사를 한 터라, 조금 가벼운 젤라또나 아이스크림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사라토가 다운타운의 카페 칸두(?)입니다.
코지하고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 입구에 넛이나 과자 같은 간식꺼리를 진열해 두고 있습니다.
뭔가 꿀을 많이 사용하는 중동느낌이 확~ 들게 하는 인테리어 입니다. 리뷰에서도 나와 있는데 메뉴나 가격이 표시가 안되어 있어 약간 어리 둥절한 느낌,
손님들도 대부분 아랍계 사람들애 많은 듯합니다
인테리어는 뭐 특별하게 고급지거나 돈을 많이 들인 것 같지는 않아도 유럽이자 중동 전통적인 느낌이 드는 코지한 분위기로 괜찮는듯합니다.
벽난로 위에 부처상은 좀 이질적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드디어 영접한 젤라또? 샤베트?
약간 쎄 보이시는 아랍계 종업원이 주문을 받는데, 가격이 안 나와 있기는 했지만 위의 2 스쿱 사이즈가 $6.5 팁까지 하니 조금 더 올라갑니다.
라즈베리와 패션푸룻 두 가지를 시켰는데, 기대했던 과일 맛보다는 오히려 꿀향이 듬뿍 첨가된 느낌!
나름대로 향도 특이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페의 메인 캐릭터도 꿀벌의 몸통, 종이 접시나
컵 디자인도 육각형 모양의 벌집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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