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 Vienamese Cuisine @ Cotati 코타티의 숨은 보석, 마이 월남국수

코타티(Cotati)에 위치한 마이 비엣나미스 월남국숫집은 작은 소도시인 코타티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특히 월남국수로 입소문이 자자한데, 깔끔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매력적입니다.

https://maivietnamesecotati.com/users/login

오랜만에 1년도 넘어 방문했는데, 여전히 사장님은 한국분이시고, 오너쉽은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1년도 넘은 만큼 인테리어도 바뀌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는 실내, 
월남국숫집의 특유의 냄새도 없고, 역시 한국인이 관리하는 식당이라 청결함이 눈에 띕니다.

 
 월남국수집은 베이지역에서 자주 다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위쪽 산타로사, 로너파크, 코타티, 노바토 등을 올라올 때면 자주 들리는 식당입니다.

주인은 한국분이지만 원래 베트남분이 하던 식당이어서 그런지 월남풍의 장식도 눈에 들어옵니다. 

소스통이나 식기류도 다른 월남국수 집과는 다르게 청결! 한 것이 특징

메뉴는 두개를 주문 기본 월남국수와 피시소스에 비벼 먹는 월남국수, 새우와 불고기도 충분히 들어가 있고 피시소스로 약간 비리기는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도 잡을 수 있는 짭짤한 비빔국수의 맛입니다.

각종 허브를 오랜 시간 끓여낸 국물은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습니다. 마치 집에서 정성껏 만든 요리를 먹는 듯한 느낌, 특유의 조미료맛도 덜 나고 산호세 지역에서는 맛보지 못한 깔끔한 국물

여러부위를 맛보기 위해서 S5 스Pho Dac Biet 다양한 고기부위 듬뿍 들어간 푸짐한 국수로, 국물 맛이 한층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라지임에도 크기는 약간 작은 느낌

맛있는 월남국수가 그리울 때, 마이 베트남은 언제나 옳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