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최애 해산물 식당이었던 로스티드 크랩 산타클라라의 배신...
해피 아워를 이용해서 새우 파운드로 먹는다면 $12.99에 맛있게 포식할 수 있었던 식당이었는데, 이전에 비해서 맛도, 가격도 뭔가 실망으로 바뀌어버린 집, 로스티드 크랩입니다.
위치는 101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산타클라라 AMC 극장이 있는 마카도 몰에서 입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에도 마찬가지로 해피아워 시간을 이용하면 가성비 높은 비용으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었는데, 뭔가 오너쉽이 바뀐 건지 주방이 바뀐 건지 이전처럼 만족감은 조금 덜한 듯.
사이드 메뉴는 이전과 동일하게 갈릭 누들과 케이준 프라이즈,
사이드가 있다면 해산물은 인당 1 lbs 정도면 괜찮은데, 가성비가 가장 높은 품목은 바로 새우입니다. 크랩이나 랍스터는 싯가이거나 너무 높은 가격으로 되어있어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몇 개월 만의 방문이었는데, 식당 분위기도 약간 바뀌고 해피아워 메뉴도 살짝 달라진 듯,
추가로 소시지와 옥수수 등을 추가하면 조금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인 2파운드 먹고 남은 정도 사람이 4인이라면 사이드 메뉴를 조금 시키고 파운드는 조금 적게 시켜도 괜찮은 정도의 양
약간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값비싼(?) 해산물을 리저너블 한 가격에 해피아워를 이용해서 즐길 수 있는 산타클라라 마카도 몰의 로스티드 크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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