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미국은행/카드사 발행 크레딧 카드를 아래와 같이 총 13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3개 이상은 관리가 어려울 수 있어서 추천을 잘 안하는데, 관리만 잘 할 수 있다면 no annual fee 연회비가 없으면서 signing bonus을 받을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혜택이 있다면 일단 만들고 보는 편입니다.
(만들다 보니 13개가 되었네요)
오늘은 위의 카드 중에서 만들지 않았어야 하는 크레딧카드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크레딧카드 목록에서 보면 옆에 사용한 기간이 표시 되는데 Bank of America 의 카드가 13년 8개월로 표시 되는데, 가장 오래 사용한 카드 입니다. 사용기간이 길면 길수록 신용점수 평가에 좋은 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오픈하고 오래 유지 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두번째 HSBC 크레딧 카드,
World premier 카드는 개뿔, 포인트도 아무런 보너스 없이 1 point/$ 로 카드를 사용하는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다른 카드는 최대 5% 까지의 혜택이 있지만 HSBC는 달랑 1%로 끝 😓, 게다가 사용처도 스테잇먼 크레딧 말고는 쓸모가 없는, 그래서 제일 사용빈도도 적고, 그냥 신용기간 유지용으로 한번씩 점심이나 사먹고, 한국 인터넷 결제 할일있으면 사용하곤 합니다.
HSBC 웹사이트도 다른은행에 비해서 구리고, 커스터머 서비스도 불편해서 굳이 사용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카드, 사촌 누님이 HSBC 근무하실 때, 실적올려드리려 만들었는데, 신용기록 유지말고는 정망 쓸데없는 카드 입니다.
다음 쓸모없는 카드 2등은, Wells fargo 은행의 Platinum visa card,
혜택 없는 카드들이 Amex platinum 따라하는 것인지 platinum, premier 를 막 가져다 붙이지 실상은 가의 혜택 없는 카드로 보시면 됩니다. 동일은행에서 발행 하는 Amex 계열의 Propel 카드는 식당이나 인터넷 서비 혜택이라도 있어서 사용하는데. WF platinum visa는 HSBC premier와 마찬가지로 달랑 1%로 끝 😓, 세상은 넓고 사용할 카드는 많은데 굳이 혜택 적은 카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서 마찬가지로 신용기록 유지, 밸런스여유 설정 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안쓰는 카드는 안전을 위해 취소하는게 맞지만,
카드를 취소하게 되면 신용기간의 평균이 줄어들게 되고, 전체 신용카드의 월한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점수 관리를 위해서는 안 좋은 카드라도 연회비가 없는 경우에는 유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연회비 카드의 경우는 연회비 납부 기일 전 카드 취소를 해서 불필요한 연회비 지출을 막아야 하겠죠~
저의 월한도는 총합 $154,350으로 약 1억 7천 정도가 되네요, 물론 매달 1/10도 사용하진 못하지만,
대표적으로 저는 Boa Asiana $95/년 카드와 Starbucks $45/년 짜리는 과감하게 카드 취소 시켰습니다. 사용에 비해 연회비 내는 장점이 사라졌기 때문에 처음 1년만 보너스 뽑아 먹고 과감히 정리 하는 것이죠 😆
다른 카드들은 그래도 사용처에 따라 3~5% 까지의 혜택이 있기 때문에 골라서 사용하거나 해당 카테코리에 자동납부를 걸어두어 최대의 캐쉬백/포인트 수집효과를 거두고 있어서 후회없이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오늘는 대표적 쓸모없는 크레듯 카드 두개, 웰스파고 플래티넘 비자와 HSBC 프리미어 마스터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차피 소비의 나라 쓰는 재미도 있는 미국인데, 이왕이면 간지도 있고 연회비도 없으면서 혜택도 많은 카드 신청해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포스팅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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