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롤 (feat. valentines)

발렌타인 저녁으로 외식을 고려 해 보다가, 어차피 사람도 붐비고 여전히 오미크론도 유행이라 집에서 먹기로 결정! 메뉴는 김밥류의 롤로 정했습니다.

속 재료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왕새우튀김

코스트코 커크랜드 제품으로 냉동식품이기는 하지만 $8 정도에 30개로 가성비도 뛰어나고 에어프라이기를 잘 조절하면 바삭해지고 맛도 뛰어(?) 납니다:

롤은 총 세 종류로 왠만한 식당의 롤보다 내용도 충실하고 맛도 좋게 나왔습니다. 발렌타인 디너로 손색이 없을만한 퀄리티!

곁들인 음료는 지난번 Rite aid 세일 기간에 구입한 피나 콜라다 믹스(논알콜)

가격도 저렴하고 파인애플 쥬스나 원액을 사용하면 피나 콜라다를 저렴(?)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강추입니다. 단점은 너무 달아서 얼음이 좀 녹아 묽게 되어야 단맛이 좀 희석 된다는 점… 그래도 버진 칵테일을 소다수나 쥬스로 손쉽게 만들수 있는 간편함이 있어 앞으로도 자주 구매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