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으로 은퇴가 가능할까?

배당수익 만으로 은퇴생활이 가능할까?

주식을 거래하시거나 배당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궁금증입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증권, 가상화폐를 비롯한 자산의 정체로 재테크나 은퇴준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오죽하면 2021년말 은퇴하신 분들이 행운의 최적 타이밍이었다라고 하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합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은퇴연금 포트폴리오의 추청 수익내역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다 해서 이전에 발생했던 혹은 예상되는 배당액으로 추정하여 앞으로 12달 동안의 기대 수익을 산출해 주는 기능 -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메릴린치/에지에서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기능입니다.)

가장 단순하게 1년 12달의 합계예상액은 $1,075로 나누기 12하여 한 달이라면 $100불이 조금 안 되는 상황, 은퇴연금 계좌라서 당장의 세금은 발생하지 않지만 그래도 1년 천불이라도 은퇴자금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는 월별 예상 배당금 수익표입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달은 $134 정도 가장 적게 나오는 달은 $16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수를 조금 늘린 O 리얼티인컴 종목은 매월 배당이 나오기 때문에 월 최소 $16은 기본적으로 깔고 보유종목 중 분기 배당이 들어오는 달에 조금 더 높게 잡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은 NKE(나이키), KO(코카콜라), MPW(메디컬 프로퍼티), O(리얼티인컴), GROW(글로벌인베스트), CSCO(시스코) 등이 있는데 

이중 O와 GROW는 매월 배당이 들어오고 나머지 종목들은 대부분 분기별 배당으로 수익이 책정 되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중 나스닥에 포함되어 있는 LPL(엘지디스플레이), PKX(포스코홀딩스), KEP(한국전력) 등도 보유하고 있는데 포스코 홀딩스를 제외하고는 적자가 지속되어 배당을 언제 받은 지 기억도 가물가물 할 정도 입니다.

지금은 고작 1년에 $1000이기는 하지만 년 $10,000 이상 된다면 은퇴 후 에도 뭔가 든든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목표는 배당연봉 3만불!!!

기술 성장주나 제약 관련 주, 코인 등으로 대박을 노리기보다, 차근차근 배당주에 눈을 돌려 은퇴 준비를 고려해 봐야 할 시기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