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많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는 산호세 중심의 밸리페어 몰 이모저모입니다.
땡스기빙 블프의 특수를 타고 선물을 고르는 손님들로 주차장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바글바글한 밸리페어 몰, 벌써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 장식, 캐럴 등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몰 안에 있는 일본식 라멘집....
줄을 저렇게 서서 그 잘난 라멘을 먹어야 하나 생각이 들지만 마켓팅 전략인지는 몰라도 항상 대기가 30~50명 정도는 되는 그야말로 돈을 긁어모으는 라멘집입니다.
러쉬 프레쉬, 앞을 지나면 항상 너무 강한 비누냄새로 코를 찌르는 매장, 그래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위한 저렴한 선물을 고르기 쉬운 곳이라 다른 곳 보다 좀 더 붐비는 모양새
올드네이비와 맞은편에 새로 생긴 월남 식당? 라멘집에 비해서는 초라하기 짝이 없는 매출... 부익부 빈익빈이 바로 옆 매장에서 극렬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루이뷔통 매장입구에서 만난 오징어게임 정호연 양~, 여기저기 한국인 모델들이 메인을 장식하는 시대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에 감개무량하기도 합니다.
역시 잘 나가는 몰이라서 그런지 중간의 휴식자리도 갬성 충만해 보이는 나무의자로 나름 몰 자체의 데코에도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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