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는 우버잇츠, 계속해서 $20~$25 쿠폰 이메일이 날아오는데, 무시하고 있던 중 오늘 드디어 시켜 먹어보기로 결정! 우버앱을 켰습니다.
주문은 어렵지는 않았지만 선택지가 많지는 않아서 11시경 주문을 시전, 도착시간은 11:25AM, 최대 11:45AM으로 표시됩니다. 점심시간인 12시까지는 넉넉할 예정
첫 주문이라 어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치폴레 멕시칸그릴 식당을 찾아서 주문 $25까지의 크레딧이 있기 때문에 주문 시 꼭 클릭을 해줘야 합니다.
우버앱을 열면 실시간으로 배달 드라이버의 차가 표시 되고 있기 때문에 배달차/기사가 식당에 도착한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문이 늦어졌는지 예상 도착시간이 점점 더 늘어납니다.
전화번호 마지막 4자리가 자동으로 PIN번호로 저장이 되고 음식을 드랍하거나 건네받을 때 확인용 번호로 사용도는 모양입니다. 중간중간 배달기사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뭐 건물 앞에서 만나자고 했으니 굳이 번거롭게 문자를 남길 필요는 없는 듯합니다.
게이트가 있거나 배달시 주의사항 등이 있다면 편하게 남길 수 있는 기능,
오늘의 주문요리는 치폴레 브리또 보울 지난번 주문방법 포스팅을 한 적이 있기도 한데, 그냥 가리는 것 없이 모두(살사도 마일드 미디엄 핫) 첨가, 사워크림, 각종 야채, 콩류도 다 넣어줍니다.
음식 메뉴가격은 20불 가까이 하지만 쿠폰의 위력으로 $0, 딜리버리 피, 세금?, 드라이버피 등등 해서 약 $7이 청구가 됩니다. 아마도 거리에 따라서 더 추가될 수도......
플러스 팁(15%)을 하고 나니 총 $10.80 쿠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거의 30불 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
식당에서부터 픽업된 나의 점심이 순차적으로 움직여 도착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달을 놓치거나 시간 확인, 배송 여부확인은 매우 확실하게 잘 진행되는 편입니다.
중간에 계속 지켜봤는데 거의 실시간 업데이트로 유턴 대기 순간까지 정확하게 배달 정보가 앱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10을 지불하기는 했지만 왠지 뿌듯하게 저렴한 점심으로 고른 것 같아서 뿌듯
자주는 아니더라도 우버 쿠폰이나 혜택등을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편하게 배달받아 사용할 수 있을 우버이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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