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오느라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을 잘 못해서 인지 못하고 있었는데, 주로 사용하는 뱅크오브아메리카 크레딧 카드에 레잇피 $25 불이 떡하니 챠지가 되어있었습니다. 단지 하루가 늦었을 뿐인데 $25 씩이나 챠지 하다니, 다행이 하루 이틀 늦은 정도는 크레딧 리포트에는 보고 되지 않고 레잇피만 먹인다고 합니다.
11일이 납기일이였고, 다른 은행을 통해 10일에 송금 했는데 2일걸려서 12일 도착 하루 늦었는데 바로 연체금을 때려버리네요. (매정하게시리...)
자다 일어나서 확인을 한 것이라 바로 은행에 전화고고,
전화대기 시간은 좀 길었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우대고객이라고 전화를 받아주는 상담원, 앱에서 전화할때, 수수료나 레잇피로 체크하고 연결시켜 두었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는 상담원도 파악하고 있었을 겁니다.
간단한 이름 조회로 신원확인한 후, (등록된 전화번호가 아니면 약간 더 길게 신원조회를 합니다.) 바로 액시던틀리 하루 페이먼이 늦었다. 그래서 $25가 붙었는데 웨이브(면제/리펀드)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알아보고 바로 면제 해 주겠다고 선듯 제안해 주는 상담원, 그러면서 다음부터 늦지 않도록 자동 페이먼트 설정을 해 두라고 이메일 (굳이?) 보내 준다고 하고 24시간 안에 다시 크레딧으로 되돌려 준다고 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보통은 크레딧카드 페이먼트를 한달에 한두번 자주 보내는데 이번달에는 무슨일인지 까먹고 있다가 날짜를 놓쳐서 아침부터 은행에 전화하는 사서 고생을 했네요. 그래도 별스럽게 굴지 않고 바로 리펀드 해준 상담원이 고맙기 까지 합니다.
앞으로 은행, 신용카드 납기일 확실히 지키도록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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